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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LG도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서명 참여

2016-0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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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003550)는 21일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위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다.
 
스마트폰·PC 등을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개설된 서명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그룹 차원에서 진행된다. LG는 사내 포털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은행연합회, 상장사협의회 등 38개 경제단체는 지난 13일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운동추진본부'를 출범했다. 이후 전국에서 범국민 서명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18일 경기도 판교 네오트랜스빌딩 앞 광장에 설치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 부스를 방문해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은 처음으로, 정치적 논란을 낳았다.
 
지난 20일 삼성 전 계열사 사장단도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이날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서초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명했다. 
 
LG 임직원들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LG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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