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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현대중공업, 권오갑·강환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2016-1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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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최길선, 권오갑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오갑, 강환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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