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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로스웰, 중국 전기차 보호정책+선강퉁 수혜 기대 강세

2016-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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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선전증시와 홍콩증시를 연계하는 선강퉁의 시행일이 다음달 5일로 결정된 가운데 로스웰(90026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스웰은 28일 오후 1시4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0원(6.75%) 오른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해증시와는 다르게 선전증시는 정보기술, 미디어, 콘텐츠 등 중소형 미래 성장주 등이 다수 포진됐다”며 “선강퉁 시행은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스웰인터내셔널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9%, 107.2% 늘어난 106억원, 8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로스웰 관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 등의 신에너지 사업 부문 호실적으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기차 부문은 누적 31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29.2%를 차지해 로스웰의 신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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