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첫 신규 항공기 도입

에어버스 A321-200 1대…연내 총 22대 확보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3일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일 에어부산은 올해 첫 신규 항공기인 에어버스사 A321-200 기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이번에 에어부산이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이다. 좌석수는 220석이며 슬림 시트를 장착해 타 저비용 항공사 대비 좌석 앞뒤 간 간격을 여유 있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했다.

 

한편, 이번 신규기 도입으로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 에어부산은 올해 안으로 3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 총 22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기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