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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자이글, 코스닥 상장 7개월만에 우량기업 진입

2017-05-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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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자이글(234920)은 지난 4월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상장 7개월만에 이룬 실적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개 소속부와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우량기업은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 평균 3% 이상 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이글은 작년 기준 자기자본 813억원과 ROE 16.8%을 기록했으며, 최근 3개년 평균 순이익 및 매출액은 각각 112억원과 895억원을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6.33%로서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우량기업 인정은 당사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한국거래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당사의 경영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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