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오는 11월12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고(故)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디지털 고객 주요 연령층인 3050세대의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인 고 신해철의 3주기를 추모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문화 체험을 선보이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는 오는 11월19일 오후 7시에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오는 11월12일까지 KB증권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앱(Start able)을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콘서트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고 신해철을 디지털 하이테크 기술인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가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고인의 시그니처 밴드 ‘넥스트’, 가수 이정,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과 ‘이브’ 등이 함께 출연해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고인과 환상의 락(Rock)스피릿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공연 영상은 추후 KB증권 공식 SNS계정에 공유되어 많은 고객들과 감동을 나눌 계획이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 상무는 “금번 행사는 디지털 금융을 넘어 디지털 기반 문화 생활을 공유하며 동반자로서 함께 호흡하고자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고객들의 일상에 감동을 전달하며 디지털 KB증권의 이미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KB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