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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모두투어, 11월 해외여행 판매 26만9천명

2017-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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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11월 17만7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호텔 포함)과 9만2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대비 각각 26.5%, 21.4%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남아와 일본이 40% 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고르게 성장했다. 또한 최근 사드(THAAD)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며 지난 3월 이후 급감했던 중국여행은 이달 들어 감소폭을 대폭 줄이고 있어 12월을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얼마 전 막을 내린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전년 대비 50%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동계시즌 전망을 밝게 한 모두투어는 최근 원화강세 등 긍정적인 효과로 실적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모두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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