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 2주 전 세계 2500억 수익
2021-06-01 08:39:13 2021-06-01 08:39:1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주 연속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단 8개 국가만으로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수익 약 2억 달러를 돌파했다.
 
1일 이 영화 글로벌 배급사 유니버셜픽쳐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전 세계 최초 개봉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8개 국가에서, 2주 만에 약 2 2902만 달러(한화 약 2540) 글로벌 누적 수익을 거뒀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스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우선 국내에서의 흥행 열기는 더욱 더 끓어오르고 있다. ‘크루엘라’ ‘파이프라인등 경쟁작 개봉 공세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2주 연속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약 1 8832만 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이전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의 동시기 흥행 성적을 넘어선 기록으로 지상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글로벌 흥행에 감사하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글로벌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시리즈 20년 동안 분노의 질주시리즈가 촬영한 역대 로케이션 장소 18개국 리스트와 분노의 질주시리즈가 그 동안 홍보 투어를 진행한 18개 국가들 리스트가 담겼다. 또한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해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케이션 촬영 장소인 조지아공화국 태국 영국 미국 표기도 함께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전 세계 최초 개봉국 대한민국의 박스오피스 1위 또한 함께 기록돼 더욱 더 반갑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본격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전체 시리즈 가운데 9번째인 이번 영화는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과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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