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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사표 아직 안 냈다, SBS 감사한 제안…곧 결론”
입력 : 2021-02-17 오전 12:17:1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표 제출에 대해 언급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6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지난 번에 거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말씀 드렸는데 보도된 것처럼 사표는 아직 안 냈다“SBS가 감사한 제안을 많이 해주셔서 곧 결론이 난다고 했다.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달 26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정해야 하는 문제다. 결정이 되면 바로 말씀 드리겠다.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2005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는 2006SBS로 이적했다. 뉴스 진행과 더불어 스포츠 중계로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2015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성재 사표.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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