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강경대응 “추가 학폭 의혹, 선처 없이 법적 대응”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추가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며 “악플러에 대한 자료 수집과 법적 대응도 마찬가지로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병규의 중학교 동창이라 자신을 소개한 A씨는 과거 욕설 등 언어 폭력을 행하는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조병규 소속사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자 A씨는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 선처로 마무리 지었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이가 재차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친누나가 조병규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욕설, 상습 폭행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을 했다.

 

조병규 강경대응.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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