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 민호가 문세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놀토’에는 지난 22일 2년 6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샤이니 멤버 민호, 온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놀토’에 고마운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민호는 “키가 군대에 있어서 ‘놀토’에 없었을 때 문세윤이 활약할 때마다 샤이니 ‘셜록’ 도입부가 나왔다”며 ‘하필 그게 또 제 목소리여서 매주 제 목소리를 ‘놀토’에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놀토’에 출연 중인 태연에게 민호는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민호는 “태연이 키한테만 면회를 가고 나한테 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키는 “보통 그런 일이 있으면 남을 탓하지 않고 본인을 돌아보지 않냐”고 민호와 티격태격했다. 태연은 “키가 오라고 했다. 민호는 오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놀토 민호.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