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는 ‘아무튼 출근’ ‘맛집의 옆집’, ‘땅만빌리지’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더구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왔던 만큼 나름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아무튼 출근’ 제작 발표회에서 김구라는 예능 베테랑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구라는 함께 MC를 맡은 박선영에 대해 ‘한밤’으로 매주 만난 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또한 광희에 대해 칭찬을 하면서 걱정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특히 김구라는 잘 되는 프로그램은 MC가 할 게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안 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자신이 나서서 이런 저런 말을 했다가 욕도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구라는 ‘아무튼 출근’이 편안한 울림이 있어서 자신이 고개만 끄덕이고 있으면 될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을 전했습니다. 김구라가 호평을 했던 ‘아무튼 출근’은 지난 2일 첫 방송이 3.9%의 시청률로 출발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