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송강이 제대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입니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에 이어 ‘스위트 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까지 3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하고 있습니다.
송강은 최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송강은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송강은 수식어를 들을 때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로서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넷플릭스와 같이 할 때마다 즐겁고 조은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또한 송강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공개 이후 각국의 언어로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송강의 SNS 팔로우 수는 시즌1 공개 후 무려 25배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송강은 당시를 떠올리며 제작발표회에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