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창립 30주년' 쎄크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 박차"
김종현 대표 "서비스·기술 혁신으로 100년 기업 초석 다질 것"
입력 : 2021-03-23 오후 5:28:23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지난 22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소부장 강소기업 쎄크가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집중 투자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세계 최고의 전자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현 쎄크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30년간 최고를 추구하고 정도와 신의를 지키기 위해 애써준 임직원들과 연구 개발에 함께 힘써준 협력사 관계자들, 우리 회사의 제품을 믿고 애용해주신 고객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최고의 서비스와 기술 혁신으로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쎄크는 1991년 정밀기계 설계와 제작 관련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 기계를 주문형으로 개발·제작하는 업체로 설립됐다. 이후 축적된 엑스레이 기술 개발 역량을 활용해 전자·반도체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던 엑스레이 검사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는 국내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쎄크가 지난 2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쎄크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정등용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