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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더현대서울에 'NH슈퍼스톡마켓' 오픈
입력 : 2021-03-26 오전 9:46:5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증권사 신규 고객으로 급격히 유입되고 있는 MZ세대들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NH Super Stock Market)’을 26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달 오픈한 서울 최대 백화점이다.
 
NH슈퍼스톡마켓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하며, 오는 5월9일까지 약 6주 간 운영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슈퍼마켓 컨셉의 공간에 전시된 주식 종목을 쇼핑 하듯이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는 이색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모의투자 전용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제공하며, 전시된 종목명 옆에 비치된 NFC카드를 태그해 해당 종목을 구매하고, 시드머니 1억원 이내로 모의투자를 완료하면 된다. 
 
고객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하며, 주간 수익율 상위 고객 대상으로 6주간 총 60명을 선정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전시된 종목에 대한 개별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화상상담부스에서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에 걸맞게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과 소통해왔다. 
 
첫 해엔 음식과 투자를 결부시킨 ‘제철식당’을, 작년에는 개인 취향과 연관 지은 살롱(salon) 컨셉의 ‘문화다방’을 운영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 전무는 “팝업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통해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화상 상담서비스 등 증권사가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투자’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친숙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투자 활동을 통해서 삶의 목표를 이루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팝업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26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 5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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