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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출시…와인셀러 탑재
와인셀러 결합 국내 최초 4도어 멀티 냉장고
입력 : 2021-04-29 오후 1:03:04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니아딤채가 국내 최초 4도어 멀티 냉장고인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냉장고 상실에 와인을 5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1룸형과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2룸형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온도편차 ±0.3℃의 초정밀 정온기술과 스마트 컨트롤로 운전되는 저진동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두 모델 모두 업계 최초로 4도어 4룸의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룸별 저장환경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와인 보관에 특화된 와인룸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최적의 저장 온도를 지원한다. 
 
또한 와인룸 내 ‘와인 스페셜 드로어’와 ‘듀얼 보관 모드’를 적용해 보관 온도가 다른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및 치즈, 열대과일, 초콜릿 등 안주류도 최적 상태로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와인룸 도어는 UV 차단 3중 글라스의 투명한 유리 소재로 자외선을 차단해 와인의 산화를 막아주며, ‘와인뷰’ 터치 시 도어를 열지 않아도 은은하게 퍼진 빛으로 내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제공한다.
 
와인 1룸은 ‘노블 브라운’, 2룸은 ‘로얄 와인’ 색상을 적용해 중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와인룸 내부에 리얼메탈 소재를 적용해 정온성을 높였고, 건조와 습도에 강하며 견고한 고급원목 소재의 우드와인랙을 장착해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로서의 고품격을 완성했다.
 
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신선식품과 주료, 음료 보관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와인 1룸 모델의 상실 우측 룸에는 냉장, 쾌속냉장과 더불어 ‘FRESH° 모드’를 적용해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접촉이 빈번한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하고,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PLUS’ 를 장착해 한층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하실 좌, 우측 룸은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를 적용해 정온냉장, 정온냉동뿐만 아니라 쾌속냉동 등을 통해 살얼음이 낀 소주슬러시를 제공하는 멀티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출시를 통해 이제까지 4도어 냉장고 시장에는 없었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사진/위니아딤채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정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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