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안방마님으로 합류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금새록이 정인선의 후임으로 발탁이 됐다고 밝혔다.
금새록은 ‘골목식당’ 새 MC 발탁 소식과 함께 ‘부천 상동골목’ 편에서 첫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새록이 합류한 ‘골목식당’은 5월12일 방송될 예정이다. ‘골목식당’ 정인선의 마지막 방송은 5월5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골목식당’을 거쳐간 이들이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1대 MC 김세정은 하차 이후 가수로 복귀했다. 또한 배우로 활약 중이다. 2대 MC 조보아는 공감 능력으로 ‘골목식당’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차 이후에도 조보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인선 역시 2019년, 2020년 연예대상에서 각각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새록은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고정 MC로 발탁된 금새록이 ‘골목식당’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새록 골목식당.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