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나스미디어(089600)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4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33%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온라인DA(디스플레이 AD)에서 중대형 광고주의 온라인 마케팅 예산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방송광고도 신규 광고주를 확보하고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주문형비디오(VOD)뿐 아니라 방송채널 판매를 확대해 성장에 일조했다.
나스미디어는 2분기에 리워드마케팅 플랫폼과 CPS 전문 플랫폼 출시로 모바일플랫폼에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1분기에 출시한 KT 통신 고객 데이터 기반의 문자광고상품인 '케이딜'은 고객 타겟팅을 통한 문자 발송으로 구매 전환율을 높여 거래액 증대 및 수익 극대화가 전망된다. 나스미디어의 미디어 커머스는 2분기에 카테고리몰 개설 및 자사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