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을 해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빈자리를 김미려와 김호영이 채운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DJ 이지혜 대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을 맡았다. 김호영은 “이지혜가 바쁜 스케줄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내가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며 “코로나19나 별다른 질병이 있는 게 아닌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과로”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후의 발견 이지혜’ 11일과 15일 방송은 김미려가 나설 예정이다. 또한 12일, 13, 14일, 16일에는 김호영이 이지혜의 빈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이지혜 과로 입원.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