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자사 운영 골프장의 티타임 예약부터 고객 관련 정보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최근 개편했다.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메인 화면이다. 화면 상단에 골프장의 잔여 티타임과 골프장 안내를 가독성 있게 정리해 편의성을 끌어올리고, 서비스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고객이 찾는 서비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을 범위로 운영하고 있는 17개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UI 구성과 고객 맞춤의 상세 검색 기능도 추가해 복잡했던 절차를 대폭 줄였다. 고객이 희망하는 골프장의 티타임이 마감됐을 시에도 인근 지역의 골프장까지 함께 검색돼 대체 골프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 17개 골프장의 스펙과 난이도에 관련된 정보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 등의 수치화된 자료를 제공하며, ‘마이존’ 카테고리를 통해 골프존카운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필드 영상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최근 5경기 스코어, 골프장별 랭킹, 필드 기록, GC 핸디캡, 인증서, 스코어 카드 등 고객 개인의 골프 라이프와 관련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골프존카운티 운영 동일 골프장 5회 방문시 그린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골손님’과 지역 단위의 골프장을 모두 방문할시 혜택이 주어지는 ‘원정’ 등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과 관련해 각각의 미션 참여 현황과 라운드 기록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라운드를 위해 고객이 거치는 일련의 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주력하며, 고객의 라운드 기록을 재가공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환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리뉴얼한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메인 화면 이미지. 사진/골프존카운티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