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북핵수석 협의 등을 위해 방한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오후 2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이 김 대표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 대표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 노력을 치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19일 한국을 찾아 21일 오전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한미일 북핵수석 협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면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북핵수석 협의 등 대북 현안 논의를 위해 방한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다. 사진은 지난 3월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방문한 당시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