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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초분산 투자’ EMP펀드 가입 이벤트
입력 : 2021-07-06 오전 11:12:31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NH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에 초분산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0월31일까지 4개월간이며, EMP상품 가입시 현금 리워드와 선착순 가입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EMP_현명한자산배분투자자.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변동성 확대 시기에 EMP펀드가 안정적인 운용과 장기적 관점의 자산 증식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P펀드는 통상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 상장지수 상품에 투자해 '초분산 투자’ 상품으로 불리는데,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리한 투자 상품이다. 경기 또는 시장 상황에 맞게 ETF를 사고팔면서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NH투자증권은 자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EMP상품에 대해 가입 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NH로보EMP자산배분’을 적립식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또한 10월말까지 EMP랩과 펀드를 가입한 금액구간별로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구간별로 리워드 금액은 다르지만,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NH로보EMP자산배분’은 NH투자증권의 대표 로보어드바이저로 고려대학교와 “금융공학+AI” 기반의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학계의 검증된 이론을 적용해 최적 자산배분 비율을 결정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로 경제지표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분석하여 경기순환국면을 진단하고, 매월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NH투자증권의 EMP랩은 다수의 OCIO 운용경험으로 축적된 기관의 자산운용 기법을 랩 운용에 활용해 수익률을 높였다. 고객 투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랩 라인업을 구성했다. 
 
송지훈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분산투자, 즉 ‘자산배분’이 중요한데 올해 하반기 금융상품 투자는 ‘자산배분형 EMP 전략’이 주요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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