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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대용량 요리 가능한 ‘3구 인덕션 3.0 플렉스’ 출시
3구 대화구 인덕션·플렉스 모드·셰프 3.0 PLUS 등 적용
입력 : 2021-07-08 오전 9:50:58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쿠첸이 대용량 요리도 한 번에 가능한 ‘3구 인덕션 3.0 플렉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3구 인덕션 3.0 플렉스는 2구를 동시에 활용 가능한 ‘플렉스 모드’를 비롯해 '3구 대화구 인덕션', ‘셰프 3.0 PLUS’, ‘용기알림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다인 총 27종 안전 장치가 적용됐다.
 
쿠첸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3개 화구 모두 대화구 인덕션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2구를 동시에 활용하는 플렉스 모드를 통해 최대 417mm 큰 용기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넓은 냄비와 대용량 조리 도구 등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요리를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최대 3400W 고화력으로 각 화구마다 총 10단계까지 섬세한 화력 제어가 가능하다. 3구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는 소비자 사용 안전을 위해 제품 스스로 최대 출력 범위 내에서 화구별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적절한 온도로 요리를 도와주는 셰프 3.0 PLUS 기능도 적용됐다. 자동 팬 예열 기능은 3분간 팬을 자동 예열해 요리하기 알맞은 온도인 230도로 맞춰준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서도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찌개나 탕을 가장 맛있는 온도인 74도로 자동 유지시키는 ‘보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인덕션 사용자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용기알림 시스템’도 적용됐다. 오른쪽 상단 인덕션 화구에 용기를 올린 뒤 타이머 감소와 터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1~9단계로 인덕션 사용 적합도를 알려준다. 숫자가 높을수록 인덕션에 적합한 용기이며 터치 몇 번이면 간단히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번에 필요한 화력을 설정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다이렉트 터치 기능은 IH 화구 선택부터 플렉스존 기능까지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상판은 독일 쇼트사의 세란 글라스가 적용돼 지문, 스크래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십자형 디자인까지 더해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국내 최다인 총 27종의 안전 장치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 보호와 반려동물 오작동 방지를 위한 ‘차일드 락 플러스 시스템’을 비롯해 잔열표시, 타이머 기능, 출력제어, 상판열 차단, 화구 자동 꺼짐 등도 적용됐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3구 인덕션 3.0 플렉스는 3구 대화구 인덕션과 플렉스 모드 등 총 27종의 국내 최다 안전 장치가 특징”이라며 “쿠첸만의 IH기술력으로 100% 국내 생산되는 만큼 뛰어난 성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쿠첸 ‘3구 인덕션 3.0 플렉스’. 사진/쿠첸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정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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