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행된 제뉴원사이언스 중앙연구소 개소식 행사 사진. 사진/제뉴원사이언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제뉴원사이언스는 경기 동탄으로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제뉴원사이언스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중추 기관으로서 R&D 역량과 자체 개발 신약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위탁개발생산(CDMO)에 특화된 중앙연구소 확장 이전을 통해 국책과제,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각종 연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동탄에 자리한 제뉴원 중앙연구소는 의약품 중 인체 발암 추정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탈아민(NDMA) 측정이 가능한 GC-MS/MS와 및 금속불순물 검출이 가능한 ICP-MS 등 첨단분석장비 60여대를 보유했다.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중앙연구소의 확장 이전을 통해 제약 벤처,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제뉴원 중앙연구소는 제약사들의 연구 파트너이자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