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새론오토모티브(075180)가 세계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론오토모티브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새론오토모티브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고객들을 확보했다"며 "기존 내수비중이 90%이고 수출이 10% 였지만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현재 밸류에이션이라면 눌림목 구간에서 반등이 나올 것"이라며 "본업 브레이크 마찰재가 3분기에 매출 정상궤도로 진입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새론오토모티브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8% 상승한 666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이에 시초가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7100원, 손절매가 59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새론오토모티브는 전일 대비 100원(1.58%) 상승한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