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한국비엔씨(256840)가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상 대상 확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4400원(14.1%) 오른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에 대해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제조·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해당 임상은 원개발사인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진행하는 것으로 앞서 골든바이오텍은 지난 7월 FDA에 중증환자를 포함하는 임상시험 계획서 변경을 신청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