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바이오신약 개발업체인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상업화 임박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박동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한올바이오파마를 추천주로 꼽았다. 한올바이어파마는 완조 의약품 제조 업체다.
그는 "시중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없지만 한올바이오파마가 시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라며 "12조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7개 적응증 대상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고,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재임상과 중증 근무력증 치료제 등 임상 예정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에 대해서는 "지난 2월 임상시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한 뒤 바닥권을 다지고 있어 매수하기 적절한 시기"로 진단했다.
이에 시가 기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3만원, 손절매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3.77%) 상승한 2만48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