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039830)월드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4 방영에 발맞춰 완구 21종을 출시한다.
신비아파트 시즌 4 완구 시리즈 출시. 사진/오로라
16일 저녁 8시 첫 방영이 예정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어둠의 퇴마사’는 시즌 1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시즌 3 방영 당시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대 시청률인 10.2%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는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이 귀신 소환 무기 ‘고스트볼Z’로 귀신들을 물리치고 암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로라월드에서 선보이는 ‘고스트볼’ 패키지는 신비아파트 인기 캐릭터가 사용한 아이템을 실제 완구로 제작한 것으로 △고스트볼 △피규어 2종 △속성큐브 △캐릭터 딱지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진동/회전 다이얼 기능이 추가되고, UV 라이트 기능으로 피규어 정면을 비추면 숨겨진 문양이 등장하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놀이요소를 강화했다.
오로라월드는 이외로도 피규어 세트, 플레이 세트, 스페셜 세트, 봉제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신비아파트 완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로라월드는 제품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온라인몰 ‘토이플러스’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10%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