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CJ ENM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TV 광고와 디지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유료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약 50%가 증가해 가파른 성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
에스엠(041510)의 인수자로 CJ ENM이 유력한데, 에스엠을 인수할 경우 음악 사업영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분할매수로 접금하고, 목표가 16만4000원, 손절매가 1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5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