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스타벅스 지분 인수 가치가
이마트(139480) 주가에 아직 덜 반영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마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주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마트도 관련주"라면서 "특히 스타벅스 지분 인수의 밸류에이션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지배력이 점차 강화돼고 있다"며 "향후 쿠팡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매수가 시초가, 목표가 19만9000원, 손절매가 16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17만4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