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흥행 여파가 지속되면서 넷플릭스 차기작 '마이네임'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날 대비 5.38% 오른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네임은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외주제작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지난해말 코로나 확산세가 커진 상황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발생 등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지만 현재 순조롭게 제작이 마무리돼 오는 15일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발표되는 신작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