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후보가 3차 슈퍼위크에서 28.3%로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누적득표율 50.29%로 민주당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1차 3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후보가 28.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62.37%를 얻어 막판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최종 누적득표율에서 과반(50.29%)을 넘기면서 결선투표 없이 20대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