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중국에서 주요 탄광이 홍수로 인해 폐쇄됐다는 소식에 석탄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인도네이사 탄광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케이피에프(024880)는 전일 대비 755원(17.42%)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산시성 당국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석탄 광산 60개가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석탄값 인상에 국내 생산량까지 줄어들며 중국의 전력난이 더 길어질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로 매기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