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아이엠(101390)이 9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현재 아이엠은 전 거래일보다 274원(27.78%) 급락한 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주를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다.
감자 후 보통주식 수는 6718만9883주에서 671만8988주로 줄어들고, 자본금은 335억9400만원에서 33억5900만원으로 감소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