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오후 9시 기준 1579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79명 증가한 20만2926명이다. 같은 시간 기준 전날보다 115명, 일주일 전인 12일보다 299명 감소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감염 경로별로 보면 해외 유입 6명, 집단 감염 2명, 병원과 요양시설 16명, 확진자 접촉 445명, 조사 중 23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별로는 동대문구에 있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86명, 강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4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날보다 2320명 늘었고,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0만1347명으로 20만명을 넘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