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2366명보다 50명 적고 1주일 전(15일) 2485명보다는 169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5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한 뒤 16∼18일 2000명대, 19∼20일 10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21일 다시 2000명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36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22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이동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