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수성, CJ·이마트용 EV 전기 택배트럭 100대 공급 계약
입력 : 2021-12-27 오후 2:47:51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CJ대한통운과 이마트 등에서 사용될 EV 전기 택배트럭이 수성이노베이션(084180)을 통해 내달부터 공급된다. 
 
수성이노베이션과 한신자동차가 협력한 EV 전기차가 내달 출고되는데, 이를 위해 수성이노베이션은 배송 전문업체 플러스와 EV 택배차 100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EV 전기택배차 100대의 공급계약 규모는 54억원 가량이다
 
수성이 EV택배 전기트럭을 공급하는 주식회사 플러스는 친환경 콜드체인 물류 운송기업으로서 CJ대한통운, 이마트, CJ 프레쉬웨이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전 차량이 전기 트럭으로 운행되고 있다. 플러스는 지입차주가 아닌 전직원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되고 있다.
 
수성이노베이션은 인천 공장을 통해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EV 택배차량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3월까지 100대분 전기택배차 공급이 완료된다.
 
수성과 한신차의 공조는 수성에서 산업용 특수차량의 노하우와 생산, 거치, 출고 등을 수성이 맡고 한신차는 전기차의 설계와 관련 부품공급, 조립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최성남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