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샘씨엔에스(252990)가 주요 고객사의 NAND 사업부문 점유율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샘씨엔에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샘씨엔에스는 프로브카드의 핵심부품인 세라믹STF 공급업체다.
그는 "샘씨엔에스 매출의 95%가 NAND 메모리 반도체에서 발생하는데 주요 고객사의 NAND 사업부문 점유율이 작년 50%에서 올해 7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NAND 메모리 반도체사 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주요 NAND 메모리 반도체에게도 공급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NAND 메모리 반도체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으나 DRAM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사업 영역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500원, 손절매가 6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60원(3.71%) 상승한 727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