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유니퀘스트(077500)가 비메모리 유통과 솔루션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유니퀘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부장은 "유니퀘스트는 본업 자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에도 이미 전년도 영업이익 대비 3배정도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는 반도체 수요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의 문제"라며 "유통량 자체는 계속 올라가고 있어 가격협상력이 우위에 있다"고 했다.
또 "계열사
드림텍(192650),
나무가(190510) 지분가치가 올라가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자회사인 AI매틱스가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AI영상관제 플랫폼도 3월 정식 서비스 예정"이라며, 계열사 지분가치에도 주목했다.
이에 매수가 1만 2000원, 목표가 1만6000원, 손절매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3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일대비 400원(3.31%)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