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미포조선는 전일대비 2000원(2.51%) 상승한 8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선업은 선박의 교체주기와 함께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선박 수요가 밀려있어서 기본적으로 선박사들의 수주도 괜찮다"며 "친환경 선박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적 우위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주에 대한 전망을 본다면 장기투자도 가능하다"며 "어차피 업황 바닥권이고, 수주잔고도 넉넉할 뿐더러 성과 자체도 회복 기조에 있기 때문에 조선주 투자 환경은 괜찮다"고 내다봤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