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로텍은 전일대비 2950원(11.07%) 상승한 2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두배 넘게 급증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텍은 반도체 패키징 공정장비 디스펜서를 만드는 기업인데 요즘 굉장히 판매가 잘되고 있다"며 "실적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2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TSMC가 올해 비메모리 쪽에 5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해서 비메모리 쪽에 수혜가 예상되고 있고, 부채비율이 15%로 재무구조도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장비주인데도 불구하고 PER(주가수익비율)가 7배밖에 안된다"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 오늘 급등했는데 추가적으로 조금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