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지난해 4분기부터 스타벅스 연결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75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전년대비 106% 상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부터 스타벅스 연결 효과가 반영된다고 보고 있고, 쓱닷컴이 하반기 정도에 상장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10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주목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베이와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돼 모멘텀이 살아있고, 실적도 뒷받침되는 낙폭 과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7만원, 손절매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500원(0.35%) 상승한 14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