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파마리서치를 추천주로 꼽았다.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전문 제약회사다. PDRN 및 PN 제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관절강주사인 콘주란 개발, 기능성 화장품 출시, 건강기능식품 등 해당 물질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주란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절 강화 주사제인 콘주란도 급여화 이후 가파른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 인구 구조로 인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콘주란은 특히
SK케미칼(285130)과의 협력 판매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주란 중국 의료기기 등급 상향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리주란, 콘주란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8000원, 손절매가 6만48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파마리서치는 전일대비 100원(0.13%)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