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대주전자재료(078600)가 실리콘 첨가제 수요 확대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대주전자재료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올해는 실리콘 첨가제의 수요가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주전자재료는 2차전지 소재 중 실리콘 음극재 쪽에 특화된 업체로 올해 크게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나노 실리콘 생산 등도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형전지 뿐만 아니라 소형전지 산업도 확대 등 높은 성장 모멘텀이 있다"면서 "리레이팅이 될 수 있는 원년"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2만원, 손절매가 9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6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일대비 1600원(1.61%) 상승한 10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