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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부터 귀경 정체 해소 시작…부산→서울 4시간30분
경부고속도 서울 방향 일부 정체…밤 10~11시 대부분 해소
입력 : 2022-02-02 오후 9:38:48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9시쯤부터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후 10~11시쯤 대부분 구간의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부근에서 목천 부근 옥산 부근 5km, 옥산 부근 2km 구간이 각각 정체되고 있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8~9시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시부터 해소돼 오후 10~11시쯤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428만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 등이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윤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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