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오뚜기(007310)는 연결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666억원으로 전년보다 16.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7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4% 증가한 128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법인세 비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