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원풍물산이 관리 종목 지정 우려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원풍물산(008290)은 전날 대비 24.53% 내린 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원풍물산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밝혔다.
원풍물산은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9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54억9600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