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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17~20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서 개최
입력 : 2022-02-17 오전 10:32:12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제네시스는 17~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 2위 콜린 모리카와, 5위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 랭킹 상위 선수를 포함해 120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7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경기장 10번 홀에 전시된 제네시스 GV80. 사진/제네시스
 
한국 선수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디펜딩 챔피언인 이민우를 비롯해 나상욱, 이진명 등 한국계 선수들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200만 달러, 우승 상금 약 216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80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14번 홀에서 매일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와 GV70가 부상으로 지급되고 대회기간 중 16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모든 선수에게는 GV70가 제공된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국내외 골프대회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시장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방역 처리된 G70, G80, GV80, G90 등 차량 약 240여 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한다. 미국 시장에 연내 출시하는 플래그십 모델 G90 3대를 제네시스 갤러리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한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황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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