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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변동성 확대 시기에 공모주·국공채 투자 수익 추구
하이 똑똑 공모주알파 증권투자신탁 펀드
입력 : 2022-02-17 오전 10:07:28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에 투자할 만한 상품으로 '하이 똑똑 공모주 알파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 똑똑 공모주알파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펀드는 지난해 4월 9일 설정 후, 지난 16일 A클래스 기준 462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직전 1개월 수익률은 0.55% 수준이다.
 
이 펀드는 펀드 재산의 30% 이하를 공모주, SPAC(기업인수합병목적회사), 주식관련 사채 등에 투자해 적극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한다. 또 펀드 재산의 50% 이상을 국공채, 은행채 및 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도 추구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공모주 투자는 주식시장 변동성과 약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공모주 배정 제도의 적극 활용으로 투자수익 확대를 추구 할 수 있다"며 "전년도 IPO 규모는 19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고,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성공적인 상장 후 쏘카, 현대오일뱅크 등 다양한 회사의 상장이 전망되고 있다"고 했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하이자산운용은 우량기업의 IPO 참여를 통해 공모주 투자를 하고 있으며, 섹터별 매니저의 의견과 리서치 자료에 근거해 수요예측 및 공모가격을 산출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내 경쟁상황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중장기 메리트가 있는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한다.
 
채권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 추구를 위해 국공채 및 선별된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채권의 평균잔존만기는 ±1년 수준으로 금리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고, 상대가치 전략을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물가인상 기조 따른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 조절로 인해 대내외 금융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절대 수익을 확보하는 투자전략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모주 투자뿐 아니라 국공채 등 우량 채권투자 등의 안정적인 절대수익 추구를 위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하이 똑똑 공모주알파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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