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뉴파워프라즈마(144960)가 강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자회사 도우인시스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회사가 보유한 지분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파워프라즈마는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630원(11.25%)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접히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자회사 도우인시스의 지분을 크게 늘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기준 도우인시스 지분을 69%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년인 2020년 말 52.5%와 비교해 16.5%포인트 늘어났다.
뉴파워프라즈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분기 기준 도우인시스의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27일에 최초 취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